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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청와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언급되면서, 최근 청와대 관람을 원하는 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‘지금 아니면 못 볼 수도 있다’는 분위기가 퍼지며, 주말은 물론 평일까지 관람객으로 붐비는 상황이에요. 청와대를 직접 걸으며 보고 싶은 분들이 많아진 만큼, 관람 신청부터 방문 준비까지 철저하게 알아두셔야 합니다!
청와대 개방 정보
- 운영 기간: 연중 상시 개방 (화요일 정기 휴관)
- 운영 요일: 수요일~월요일
- 입장 가능 시간: 오전 9시 ~ 오후 5시 30분 (관람은 오후 6시까지 가능)
- 입장료: 무료
💡 사전예약이 기본이지만, 일부 대상자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.
관람 예약 방법 안내
1. 인터넷 예약
청와대 관람은 공식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- 예약 인원: 1인당 최대 10명까지 동반 신청 가능
- 예약 마감: 관람 예정일 3일 전까지 가능
- 준비물: 본인 확인용 신분증 + 예약 문자 또는 QR코드
- 해설 참여 시: 예약 과정에서 ‘정규해설 신청’ 항목 선택 필수
2. 현장 예약 (제한 대상자만 가능)
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,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.
- 가능 대상자:
- 만 65세 이상
- 장애인
- 국가보훈대상자
- 외국인 방문객
- 신청 방식: 당일 현장 대기 → 선착순 접수
- 필수 지참: 본인 신분증
⚠️ 현장 예약은 입장이 보장되지 않으며,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 사전예약을 추천합니다.
청와대 주차 안내
청와대에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습니다. 따라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.
📍 이용 가능한 공영주차장
- 경복궁 주차장 (도보 약 10분 거리)
- 사직단 공영주차장
- 삼청동 공영주차장
💰 요금 안내
차량 종류 | 기본 요금(1시간) | 추가 요금(10분당) |
승용차 | 3,000원 | 800원 |
중대형차 | 5,000원 | 800원 |
🎟️ 요금 할인 대상
- 80% 할인: 장애인, 국가유공자, 의사상자
- 50% 할인: 다자녀가정, 경차, 저공해 차량
※ 감면 적용 시 증빙서류 필수입니다.
무료 셔틀버스 정보
청와대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도보 이동이 불편할 수 있고, 주말 관람객이 몰려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편할 수 있습니다. 이럴 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세요!
🚍 운행 정보
- 출발지: 경복궁역 4번 출구 앞
- 도착지: 청와대 춘추문 입구
- 운행 시간: 오전 9시 ~ 오후 5시 30분
- 배차 간격: 20~30분
- 소요 시간: 약 10분
📡 실시간 셔틀 위치 확인
♿ 교통약자 배려
- 휠체어 탑승 가능한 차량 운영
- 보조 인력 상시 대기
-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이용 가능
추천 관람 코스 BEST 4
목적에 따라 맞춤 동선을 선택해 보세요! 청와대는 넓기 때문에 사전 계획이 필수입니다.
① 역사 문화 코스
- 녹지원 → 상춘재 → 구 본관 터 → 본관 → 정문
- 약 1시간 소요
② 문화유산 코스
- 침류각 → 오운정 →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
- 약 30분 소요
③ 수목 탐방 코스
- 상춘재 → 관저 → 구 본관 터 → 소정원 → 영빈관 → 정문
- 약 1시간 소요
④ 어린이·가족 코스
- 정문 → 영빈관 → 본관 → 녹지원 → 춘추관
- 약 30분 소요
정규해설 시간표 안내
정규해설은 문화해설사가 직접 동행하여 청와대의 역사, 기능, 건축적 의미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.
✅ 월~금(화요일 휴관 해설 미운영)
✅ 토•일•공휴일
회차 | 해설 시작 시간 | 해설 소요 시간 |
1회 | 오전 10시 | 약 60분 |
2회 | 오후 3시 | 약 60분 |
✅ 지금이 기회! 청와대 관람 신청하세요
청와대는 더 이상 권력의 상징만이 아닌, 국민 모두가 걸을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이 되었습니다. 청와대 복귀 가능성이 언급되는 지금, ‘막차 관람’을 원하신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기입니다.